
▲'나를 돌아봐' 조영남 방송캡처(사진=KBS2)
가수 조영남이 자신의 차량을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해 물의를 빚었다.
조영남은 3일 오전 8시쯤부터 춘천지검 속초지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9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조영남은 이날 타고 온 자신의 외제승용차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했다. 장애인을 증명할 '장애인자동차' 표지가 없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하면 과태료 10만원 처벌을 받는다.
조영남은 대작 화가인 송모씨의 그림을 자신이 그린 것으로 속여 판매했다는 의혹으로 이날 출석했다. 검찰에 따르면 조영남이 대작한 그림은 대략 30점 가량이며 이 작품들을 팔아 1억 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검찰 조사는 사전 문답지를 만들어 진행됐으며 확인 사항이 많아 이날 오후 11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이후 추가소환은 없으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영남의 처벌 수위가 정해질 예정이라고 검찰 측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