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윤시윤 김새론 캡처)
'마녀보감' 윤시윤이 결국 망각수를 마시고 말았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노선재, 연출 조현탁 심나연) 8회에서는 서리(김새론 분)를 알아보는 허준(윤시윤 분)과, 그에게 다시금 망각수를 건넨 요광(이이경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은 서리를 알아보고 그에게 "너 홍시 맞지 않냐"며 말을 붙였다. 이에 서리는 "아니다. 사람 착각하신 모양인데 이만 놔달라"며 그를 밀어내려 했지만, 허준은 "왜 그러냐. 무슨 사정이 있는 거냐"며 그녀를 설득하고자 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내려진 저주를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서리는 굳건했다. 앞서 서리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도,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도 모두 죽는다'는 저주의 희생양이 된 바 있다.
이에 서리는 "선비님 앞가림이나 잘 하라"면서 "하루 빨리 복원을 마치고 나가달라"며 허준에 등 돌렸다. 이에 요광은 서리에게 "저 사람, 복원을 다 끝낸 눈치다. 사사로운 감정으로 일을 그르치지 말자"며 망각수를 허준에게 가져갔다.
요광은 물인 척 망각수를 그에게 건넸지만, 허준은 이를 눈치 채고 "서리 낭자가 원한 거냐"며 망설임 없이 망각수를 들이켜 긴장감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