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캡처)
'옥중화' 정준호가 감옥에서 집단 폭행을 당했다.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극본 최완규, 연출 이병훈 최정규)에서는 관직을 삭탈당하고 금부로 연행된 윤원형(정준호 분)이 폭행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문정왕후(김미숙 분)는 옥녀(진세연 분)로부터 박태수(전광렬 분) 사망의 전말을 듣고 분노했다. 윤원형이 박태수 살해를 지시해놓고 옥녀에 누명을 씌웠기 때문. 이에 문정왕후는 윤원형이 친동생임에도 칼을 빼들었다.
문정왕후는 먼저 윤원형의 관직부터 빼앗았다. 이어 천민들이 가득 수감돼있는 전옥소에 그를 투옥시켰다. 그 어떤 혜택도 주지 말라는 명까지 덧붙였다.
결국 윤원형은 굴욕적인 옥살이를 시작했다. 꼿꼿한 태도를 유지하다 옥에 수감되자마자 거창한 신고식을 치렀고, 음식같지도 않은 음식을 받기도 했다.
윤원형은 감옥에 함께 수감된 동료들에게 자신이 윤원형이라고 밝혔지만 수감자들은 이를 믿지 않았다.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 수감자들은 윤원형에게 집단 폭행을 가했고, 평소 불한당처럼 구는 윤원형은 어쩔 줄 몰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중화' 5일 방송분은 MBC스포츠 2016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중계 관계로 결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