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디즈니 영화 ‘정글북’이 주말 대역전극을 펼쳤다. ‘아가씨’, ‘워크래프트’에 밀렸다가 주말에 뒤집기를 한 것.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정글북’은 지난 10일부터 12일 개봉 첫 주말 3일간 전국 77만 17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를 85만 1854명이다.
9일 개봉한 ‘정글북’은 첫날 7만 3275명으로 '워크래프트', '아가씨'에 이어 3위로 출발했다. 10일에는 9만 4638명을 기록, '아가씨', '워크래프트', '컨저링2'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주말,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객들이 ‘정글북’을 찾으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정글북’은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가 유일한 안식처였던 정글이 더 이상 그에게 허락되지 않는 위험한 장소가 된 것을 깨닫고, 그를 지켜줘 온 정글 속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모글리의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55만 5330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67만 1503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3위는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아가씨’다. 같은 기간 52만 6525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를 313만 1862명으로 늘렸다.
이어 '컨저링2'이 48만 4822명(누적 56만329명)으로 4위, '곡성'이 13만 4632명(누적 666만9078명)으로 5위에 각각 자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