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 고두심(사진=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 고두심 캡처)
'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가 치매 요양원으로 떠났다. 고두심은 고현정 조인성 결혼을 허락하는 등 갈등이 해소되는 모양새를 보였고, 친구인 김혜자 고두심은 결국 운명의 희비가 교차됐다.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마지막회에서는 유민호(이광수 분) 몰래 요양원에 가기로 결정한 조희자(김혜자 분) 모습이 그려졌다. 장난희(고두심 분)는 딸 박완(고현정 분)과 서연하(조인성 분) 반대를 거두고 결혼을 허락했다.
이날 조희자는 암 수술을 마친 장난희를 찾았지만 다른 친구들은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치매 증상이 본격화되기 시작되며 조희자는 불안감과 충격을 느꼈고, 친구 오충남(윤여정 분)에게 치매 요양원을 소개시켜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조희자는 오충남과 요양원에 방문했고, 결국 요양원에 남기로 결정했다. 치매로 주변 가족이 고생할까 염려한 조희자 모습에 시청자들은 뭉클함을 느꼈다.
치매 악화로 요양원행까지 택한 조희자와 상반되게, 장난희는 무사히 암 수술을 끝마쳤다. 장난희는 자신이 혼수상태에 빠졌을 동안 서연하가 병실을 찾았던 것을 알았고, 두 사람이 커플반지까지 나눠 낀 것을 알고 고민에 빠졌다.
그동안 장애가 있던 서연하가 못마땅해 딸 박완의 연애를 반대했던 장난희였지만, 장난희는 결국 딸의 행복을 기원하며 서연하와 교제를 허락했다. 장난희는 박완에 비행기 티켓을 건넸고 "마사지도 배워라. 휠체어 밀고 다니는 건 힘들다"며 결혼 허락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