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은 실험왕2' 김대희가 훈훈한 면모를 발휘했다.
2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 탤런트 홀에서 투니버스 어린이 과학 로맨스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2'(극본 김경주, 연출 박용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대희 정명훈 권재관 박소영 박시은 정성영 홍태의 정택현과 박용진 PD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성인 연기자 정명훈 권재관 김대희 박소영이 앞쪽에 앉고, 아역배우 홍태희 박시은 정성영 정택현 등은 뒷줄에 앉은 상태에서 진행됐다. 이에 김대희는 "자리 배치가 잘못된 것 같다. 주인공들이 뒤에 앉아서 마음이 안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대희는 "우리는 아이들을 뒷받침해주는 조연들이다. 앞에 앉은 자체가 친구들에게 미안하다. 자리를 지금 바꿔보는 게 어떨까"며 자리 교체를 제안했고, 이에 자리 배치가 바뀌게 됐다. 김대희는 "뒷 줄에 앉으니 정말 편안하고 좋다"고 말했고, 권재관은 툴툴대는 듯한 콩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정명훈은 "우리가 뒤에 앉게된 것 처럼 앞에 있는 아이들을 잘 받쳐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투니버스 '내일은 실험왕'은 동명의 과학 학습만화를 원작으로 한 어린이 드라마다. 초등학교 실험반에서 펼쳐지는 어린이들의 도전과 성장, 사랑을 그려 첫 시즌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 2로 돌아온 '내일은 실험왕2'는 박진감 넘치는 실험 배틀을 통해 과학의 신비와 원리를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투니버스 어린이 드라마 '내일은 실험왕2'는 2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