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과 아이유가 극 중 '계약 결혼'의 설렘을 담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2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4월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주연 아이유와 변우석이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극 중 성희주와 이안대군으로 분한 두 배우가 봄날의 신랑·신부로 변신해 동화 같은 케미스트리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10일 첫 방송 예정인 '21세기 대군부인'은 현대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설정했다. 모든 것을 가졌으나 신분은 평민인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권력에서 소외된 이안대군(변우석 분)이 계약 결혼을 통해 인연을 맺는 과정을 그린다.
아이유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희주는 욕망을 숨기지 않고 목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흥미로운 인물"이라며 역할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변우석 또한 "이안대군은 높은 신분에도 불구하고 진정한 행복을 갈망하는 다채로운 감정선을 가진 인물"이라며 "캐릭터의 마음이 크게 와닿아 연기하는 과정이 매력적이었다"고 전했다.

두 배우는 현장에서 다져진 파트너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이유는 변우석을 향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우아하고 멋지게 캐릭터를 표현해 준 든든한 파트너"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변우석도 "아이유는 캐릭터 해석이 디테일해 배울 점이 많은 배우"라며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늘 편안했다"고 화답했다.
작품 속 '동지애'에 대한 철학도 공유했다. 변우석은 같은 편이 된다는 것을 "옳고 그름을 분명히 말해주고 무한히 믿어줄 수 있는 사이"라고 정의했다. 아이유는 "두 인물이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서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 포인트를 짚었다.
드라마 방송 전 공개된 이번 화보와 상세 인터뷰는 '엘르' 4월호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