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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에그 “차트 1위 감사, 사재기·조작 아냐”

▲스탠딩에그 '여름밤에 우린'(사진=본엔터테인먼트)
▲스탠딩에그 '여름밤에 우린'(사진=본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탠딩에그가 7개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이에 멤버들은 공식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탠딩에그는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새벽에 발매된 ‘여름밤에 우린’이 음원차트에서 정말 믿지 못할 성적을 내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나름대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특히 이번에는 한여름에 나오는 잔잔한 노래라 많은 분들이 외면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던 터라 더 기쁘다”고 차트 1위 소감을 밝혔다.

앞서 원더걸스, 현아, 여자친구 등 쟁쟁한 아이돌 그룹들이 차트를 독식하던 상황. 이렇다 할 프로모션도, 거대 팬덤도 없는 스탠딩에그의 활약은 분명 이례적인 일이다. 스탠딩에그는 “처음으로 음원차트 초상위권에서 아이돌 그룹들과 순위 경쟁하는 상황이 되다보니 ‘사재기다’, ‘조작이다’ 등 악플이 달리고, 그 악플러와 다른 리스너들 사이에 설전이 벌어지는 기현상(?)도 경험하게 된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소속사, 홍보, TV 및 미디어에 노출되는 활동이 없다. 애초에 더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런 우리가 음원차트에서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는 건 오직 음악을 만드는 데에 늘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최고의 뮤지션들과, 엔지니어 분들, 그리고 늘 멋진 사진을 찍어주고 재킷 디자인을 해주는 측근들, 쉼 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주변 지인 분들과 마지막으로, 정말 근사한 취향을 가진 음악팬들이 있는 덕분”이라고 사재기, 조작설을 해명했다.

끝으로 스탠딩에그는 “기쁜 마음과 무거운 마음이 교차해서 잠이 오지 않아 긴 글을 남긴다. 우리 음악을 관심 갖고 들어주시는 분들게 언제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스탠딩에그는 3일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음반 ‘여름밤에 우린’을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여름밤에 우린’은 연인에게 보내는 연가로,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세련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긴다.

스탠딩에그는 음원 발매에 이어 오는 9월 ‘해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ve Day)’, ‘렛츠 락 페스티벌’ 등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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