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정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범죄의 여왕' 배우 허정도가 고시생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말했다.
허정도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의 여왕'(감독 이효섭)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실제 고시생을 만나 조언을 얻었다고 밝혔다.
허정도는 "403호는 처음부터 사이코패스가 아니다. 힘든 게 쌓이면서 변화된 것 같다. 연기를 위해 오랜시간 고시를 준비하다 실패한 사람들도 만났다"고 알렸다.
이어 "관객들이 보러오셔서 마냥 어두운 게 아니라, 밝고 유쾌한 무언가를 느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하정도는 극중 수년 간의 고시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장기 고시생으로 출연했다.
한편, '범죄의 여왕'은 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 120만원이 나오자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또 다른 사건을 감지한 촉 좋은 아줌마 미경의 활약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배우 박지영, 조복래, 김대현, 백수장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개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