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수경(출처=오스카이엔티)
양수경이 '콘서트7080' 녹화 무대에 올라 눈물을 보이며 진심을 드러냈다.
양수경은 9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1 '콘서트7080' 녹화에서 엔딩곡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를 부르다 눈물을 쏟았다. 양수경 측은 그의 눈물에 대해 "지난날에 대한 슬픔과 서러움,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만남에 대한 기쁨의 눈물이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양수경은 80년대를 주름 잡은 원조 디바. 이날 '콘서트7080' 무대는 양수경이 20여년 만에 귀환한 무대다. 양수경은 '바라볼 수 없는 그대', '그대는', '당신은 어디 있나요'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양수경은 "무대가 그리웠다. 가사 틀릴 까봐 걱정도 많이 했다. 하지만 객석을 가득 메운 방청객과 팬들의 박수소리에 메었던 목도 풀렸다"면서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또 마지막 무대 직전엔 "지난 날을 돌이켜보면 아쉬움도 많다. 하지만 훌륭하지는 못해도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겠다"면서 앞으로 활동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양수경이 출연한 '콘서트7080'은 8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