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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달빛' 박보검·김유정 잘자란 떡잎, 꽃을 피우다(종합)

▲(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우리가 이만큼 컸어요"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박보검, 김유정이 남다른 활약을 예고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제작발표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황세자 이영, 남장 내시 홍라온으로 분한 김유정이 풋풋함과 애틋한 로맨스를 동시에 선보여 기대감을 끌어 모았다. 특히 아역 연기자로 데뷔해 내공을 쌓아온 박보검과 김유정의 탄탄한 연기가 터졌다는 반응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왕세자와 남장 내시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원작이 워낙 인기가 높았던 탓에 드라마 제작 단계부터 캐스팅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다. 인기 원작을 드라마할 때 적지 않은 작품에서 캐스팅 논란이 빚어지지만 '구르미 그린 달빛'은 그런 논란을 피해간 완벽한 캐스팅으로 꼽힌다. 그만큼 박보검과 김유정이 선보일 왕세자 이영과 남장 내시 홍라온에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정성효 KBS 드라마 센터장도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방영 전부터 과분한 화제와 기대를 모으고 있어 부담도 된다"면서도 "박보검이 연기할 이영은 지금껏 어떤 사극에서도 보지 못한 인물이고, 홍라온 역시 모든 여배우들이 탐낼만한 캐릭터"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후 선보여진 하이라이트 영상에선 날나리 세자 이영과 위장 내시 홍라온으로 분한 박보검, 김유정의 모습이 공개됐다. 장난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왕세자를 오가는 박보검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뽐내는 홍라온을 소화하는 김유정은 시선을 사로잡는데 충분했다는 평가다.

연기 경력 12년차인 김유정과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차근차근 연기력을 키워온 박보검의 단단한 연기력도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박보검과 김유정 모두 '구르미 그린 달빛'이 연기 이력에 큰 이정표가 될 작품이지만 그 무게감과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마음껏 자신들의 매력을 뽐냈다.

김성윤 PD는 "'구르미 그린 달빛'을 처음 접했을 때 원작이 그렇게 인기가 많은 작품인지 몰랐다"며 "이영 캐릭터는 원작과 다르게 가는데, 박보검이 잘 소화해줬다"고 칭찬했다.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은 대본부터 정말 재밌었고, 꼭 하고 싶었다"며 "캐스팅 후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행복했고 영광이라 생각했다"고 작품에 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주연이라 부담도 됐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나 혼자 이 작품을 하는게 아니었다"며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감독님, 작가님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조언도 얻으면서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B1A4 멤버이자 Mnet '칠전팔기 구해라'와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로 각각 가능성을 인정받은 진영, 곽동연 역시 맞춤형 연기를 펼치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진영은 "연기도 중요하지만 배우들끼리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희들끼리 친하게 지내고, 응원하고, 촬영하지 않을 때엔 장난도 치고 한다"며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곽동연 역시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며 "제가 나이론 막내에서 두 번째인데도 정말 잘 챙겨주시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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