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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준호 "30초 출연 이유, 후배 기 살리기"

▲(출처=KBS2 '개그콘서트')
▲(출처=KBS2 '개그콘서트')

김준호가 '개그콘서트' 30초 출연도 마다하지 않는 이유를 전했다.

김준호는 KBS2 '개그콘서트'의 맏형으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엔 '가족 같은', '진지록'과 같은 고정 코너 이외에도 후배들의 인기코너에 출연하며 분량을 압도하는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김준호는 "제작진은 모를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좋은 코너를 찾아 고정을 노리고 있다. 하이에나처럼 말이다. 간을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이어 "최근 괜찮은 새 코너들이 많이 나왔다. 이럴 때일수록 후배들의 중심을 잡아주고 기도 팍팍 살려줘야 한다"고 진짜 속내를 털어놓았다.

또 "후배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1초라도 출연할 것이다. 웃기기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다"라고 대장다운 열의를 불태웠다.

그러면서도 "고정을 노리는 코너가 있다. 후배들에게 잘 보여야 한다"며 끝까지 코믹 본능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호는 오는 28일 방송될 '개그콘서트'에도 30초 깜짝 등장으로 웃음을 더한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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