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효신 SNS)

가수 박효신의 컴백 프로젝트가 시동을 걸었다.

박효신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27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현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모여 박효신에게 응원을 전했다.

아울러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도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알리는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종이에는 ‘박효신 7집 뮤직비디오 뷰티풀 투모로우(PARK HYO SHIN 7th ALBUM MV BEAUTIFUL TOMORROW)’이란 문구가 적혀있어 박효신의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효신도 스포일러에 가담했다. 그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작업실 사진을 게재, 신곡 ‘숨’의 정체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늘 하루 쉴 숨이”라는 신곡 가사 일부도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박효신의 정규 7집 수록곡이 일부 베일을 벗었다(사진=박효신, 글러브엔터테인먼트 SNS)

소속사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아직 박효신의 컴백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음반 작업을 지속하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박효신은 7집 작업과 동시에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콘서트에 대한 박효신의 애착이 상당해 공연 관계자들과 함께 타이틀, 콘셉트부터 무대 디자인까지 박효신이 직접 기획하고 있다”면서 “빠른 시일 안에 구체적인 공연 일정, 장소 등 콘서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