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더스HQ 네이버캐스트)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의 종영 소감이 공개됐다.

30일 싸이더스HQ 측은 네이버 캐스트에 김소현의 tvN '싸우자 귀신아' 마지막 촬영분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는 '싸우자 귀신아'에서 김현지 역을 맡은 김소현의 종영 소감이 담겼다. 김소현은 "드디어 저희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가 끝났다"라면서 "사실 처음으로 이렇게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현지라는 캐릭터로 3개월을 행복하게 산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김소현은 "너무 시간이 훌쩍 갔다는 생각이 든다. 더운 여름에 함께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스태프와 배우에게 감사를 전했고, 이어 "시청자분들 그리고 팬분들도 많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 주신 게 느껴져서, 큰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시청자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김소현은 "현지라는 좋은 캐릭터, 에너지 넘치는 캐릭터를 맡아서 행복하게 찍은 것 같아서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현지처럼 좋은 캐릭터로 인사드렸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지막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김소현의 모습 또한 공개되며 보는 이를 흐뭇하게 했다.

'싸우자 귀신아' 마지막 회는 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