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

가수 현아가 섹시한 이미지에 대한 고충을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현아의 엑스나인틴'(이하 엑스나인틴)에서는 현아가 옥상달빛과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아와 옥상달빛은 마트에서 장을 본 후 테라스 캠핑 먹방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음악과 각자의 고충 등을 털어놓으며 진솔한 대화를 펼쳤다.

옥상달빛은 현아에게 "보이는 이미지와 다르다"며 "현아가 찡찡대는 것을 우리는 들어본 적이 없다. 어른스럽다"고 칭찬했다.

현아는 자신의 섹시 이미지에 대해 "무대 위에서 섹시한 옷을 입고 석 달을 연습해 퍼포먼스를 하는 건데 예능서 '패왕색'이라고 그러면 당황스럽다"며 "난 시종일관 섹시해야 한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