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투앤비가 멤버 교체 후 컴백을 앞두고 있다(사진=(주)도너츠컬처)

여성듀오 투앤비(2NB)가 2기 체제로 다시 돌아온다.

투앤비는 걸그룹 EXID 메인보컬 솔지와 블레이디 가빈이 몸담았던 그룹으로 지난 2012년까지 활동했으나 결국 해체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수많은 오디션과 검증을 거친 끝에 김효진과 손유나를 새 멤버로 최종 발탁, 2기 체제로 투앤비 활동을 재개한다.

깨끗하고 감성적인 목소리를 소유한 멤버로 재구성한 만큼, 더욱 섬세하고 감수성 짙은 여성 듀오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소속사 ㈜도너츠컬처는 “현재 하반기 싱글 발표를 목표로 연습과 녹음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정식 음반 발매에 앞서 드라마 OST로 가요팬들에게 새 목소리를 알릴 예정이며 다양한 라이브 공연으로 다가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