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레전드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실사판 라이브 액션 영화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4일 주인공 모아나를 필두로 마우이, 푸아, 헤이헤이 등 원작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렁이는 파도 위 바위에 선 이들의 모습은 남태평양을 배경으로 펼쳐질 새로운 모험의 서막을 알리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의 서사와 전설적인 영웅 마우이의 유쾌한 만남을 담아냈다. 특히 "난 공주가 아니야", "세상을 구하러 가자"라는 대사는 주체적인 항해에 나서는 주인공들의 여정을 예고했다. 모아나 역의 캐서린 라가이아와 마우이 역의 드웨인 존슨은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작품에는 남태평양 사바이섬과 사모아 제도 혈통의 신예 캐서린 라가이아가 주연으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애니메이션에서 마우이 목소리를 연기했던 드웨인 존슨이 직접 출연하며, 원조 모아나 목소리 역의 아우이 크라발호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정통성을 더했다.
연출은 뮤지컬 '해밀턴'으로 토니상 11관왕을 달성한 토마스 카일 감독이 맡았다. '모아나' 특유의 황홀한 음악적 매력이 실사 화면 속에서 어떻게 구현될지가 이번 영화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모아나' 원작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약 17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고 국내에서만 누적 관객 586만 명을 동원한 메가 히트작이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모아나'는 오는 7월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