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23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외국의 즐거운 하룻밤을 소개한다.
우연히 갔던 스페인의 시골 마을 론다의 풍경에 반해 이민까지 준비했었다는 김민철 씨는 경상북도 경주에 자신만의 감각을 살려 정원부터 집안의 소품들까지 작지만 완벽한 스페인을 만들어 냈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경기도 양평, 친한 몽골인 동생에게 선물 받은 게르를 앞마당에 짓고 두 번째 집으로 즐기고 있다는 박태언 씨를 만났다. 태언 씨의 게르는 외관은 몽골 전통 게르의 모양을 갖추고 있지만, 내부는 사용하기 편하게 최신식으로 꾸며두었다. 몽골의 감성과 현대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게르는 주변 지인들부터 지인의 지인들까지 하룻밤 머물게 해달라고 성화인 명소가 되었다.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