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팀코코 인스타그램 )
미국 방송인 코난 오브라이언이 한국에서 만난 애완낙지 사무엘과 재회했다.
미국 TBS 토크쇼 ‘코난쇼’ 공식 SNS 계정에는 1일 “오랜 친구와 재회(Reunited with my old pal)”라는 글과 함께 애완 낙지를 품에 안은 오브라이언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무엘은 오브라이언이 지난 2월 한국 내한 당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입양’한 애완낙지. 내한 일정을 사무엘과 함께 하며 애정을 쏟던 오브라이언은 그러나, 관련 법규로 인해 사무엘을 미국으로 데려가지 못했다. 그는 결국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맡겼다.
그러나, 코난 오브라이언과 사무엘의 극적인 만남이 성사됐다.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으로 사무엘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LA에 도착한 것. 사무엘을 만난 코난 오브라이언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사무엘은 미국 LA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쿠아리움에서 약 1만 2천 달러(한화 1340만 원)짜리 수조와 1500달러(한화 167만 원)나 되는 수온 조절계 등과 함께 호화로운 삶을 살아갈 예정이다.
오브라이언은 1993년 NBC ‘레이트나잇쇼’, ‘투나잇쇼’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TBS ‘코난쇼’로 인기 방송인으로 거듭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