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수라’ 팀이 황정민의 생일을 축하했다.
1일 ‘아수라’의 정우성, 주지훈, 황정민, 곽도원, 정만식은 네이버 ‘V LIVE-아수라 스팟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정우성과 주지훈이 각각 'MC 정'과 'MC 주'로 분해 사회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수라’ 팀은 시종일관 들뜬 모습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네티즌들이 “(분위기가) 전국노래자랑같다”고 하자, ‘전국노래자랑' BGM을 함께 부르기도 했다.
곽도원은 네티즌 댓글을 읽으며 “우리에게 술 냄새 난다고 하는데, 음주 방송 아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한편 정우성은 ‘500만 돌파 공약’을 묻는 네티즌에게 “뭐든 못하겠습니까. 정해주세요”라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9월 28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