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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에 기습 뽀뽀 “미련 끝”

(사진=SBS '질투의 화신')
(사진=SBS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조정석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에서는 같은 병실에 입원하게 된 표나리(공효진 분)와 이화신(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신은 표나리에 "내가 남자로 안보이지?"라 물었고, 표나리는 "전혀요. 그냥 환자일 뿐이에요"라고 답했다.

이화신은 자신을 3년간 짝사랑해 온 표나리가 자신에게 마음이 떠났다는 사실에 이 모든 것은 자신의 유방암 때문이라며 좌절했다. 그는 표나리에게 "키스해도 돼?"라고 물으며 심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표나리는 쿨하게 "하세요"라며 눈을 감았지만, 이화신은 "누가 진짜 한대? 대답만 들으면 되는 거였어. 키스는 딴 놈이랑 해"라고 말했다.

이화신의 이해 못할 행동에 황당함을 느낀 표나리는 그에게 입을 맞추며 "키스 하고 안 하고는 내 마음이다. 기자님 마음 아니거든요? 아무것도 안 하니까 내가 끝나지도 못하고 미련 가졌던 거다. 이제 여한이 없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idori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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