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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쇼케이스 개최 이유? 있어 보이려고” 너스레

▲임창정(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임창정(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임창정이 생애 첫 쇼케이스 개최 소감을 밝혔다.

임창정은 5일 오후 서울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열린 쇼케이스에 참석해 “가수 데뷔 21년 만에 처음 쇼케이스를 연다”면서 “있어 보이려고 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임창정은 쇼케이스를 개최한 이유에 대해 “정규 음반이기도 하고, 라이브를 한 번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고 생각해 쇼케이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누가 쇼케이스 하는 걸 본 적도 없고 내가 해본 적도 없다”면서 “있어 보이려고 (쇼케이스를) 한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을 또한 “어떤 사람들은 ‘왜 정규 음반을 내느냐’, ‘어차피 수록곡은 묻힐 텐데, 싱글 음반을 내도 되지 않느냐’고 물어본다. 있어 보이려고 정규 음반을 내는 것이다”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한편, 임창정은 정규 13집에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은 물론, 지난해 ‘또 다시 사랑’을 탄생시킨 작곡가 맷돼지를 비롯해 김형석, 이동원 등과 의기투합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임창정의 정규 13집은 오는 6일 발매되며, 임창정은 영화 ‘공무수행 : 긴노유리작전’ 촬영 및 연말공연준비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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