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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허지웅, 예능 출연 이유는? '모정' 눈물겹다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이 SNS 글을 남겼다.(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이 SNS 글을 남겼다.(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인 허지웅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5일 오전 방송인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능을 다신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고 우리엄마가 연예인 엄마들 사이에서 기죽을까봐 걱정이 앞섰지만 결심을 한건 시골에서 하루종일 한마디도 안하고 혼자 지내는 엄마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내고 싶어서였다"며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계기를 전했다.

허지웅은 이어 "우리 엄마 너무 예쁘고 좋은 사람인데 왜 남자 싫다고 연애 안하는지 정말 화가 난다"며 "보지 말라고 해도 엄만 만날 내 SNS 감시하니까 이거 보겠지? 엄마 제발 결혼해. 엄마 사랑해. 표현고자라서 미안해. 취한 김에 고백한다 메롱"이라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허지웅은 지난 8월 26일 첫 정규 편성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지나치게 깔끔한 생활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2회에서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며 차량 내부의 청결을 신경쓰는 모습과 함께 목욕시 수압을 강하게 하기 위해 샤워꼭지를 챙기는 꼼꼼함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운우리새끼'는 노총각 아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과 함께 그들의 부모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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