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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누구? '음악의신' 청담동 주식부자 그 사람

▲이희진(출처=Mnet '음악의신2' 영상 캡처)
▲이희진(출처=Mnet '음악의신2' 영상 캡처)

이희진(30)이 부당한 주식거래를 한 혐의로 체포되면서 이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희진은 인터넷과 증권전문방송 등을 통해 활동하던 증권전문가. 특히 지난 6월 케이블채널 Mnet '음악의 신2'에 '청담동 주식부자'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인물이다.

당시 이희진은 방송을 통해 고급스럽게 치장된 자신의 집을 공개했고, "도끼보다 돈이 많냐"는 질문에 "도끼는 불우이웃"이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또한 방송 이후 이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카를 공개하며 주식부자 이미지를 굳혔다. 이희진이 공개한 슈퍼카에는 부가티 베이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롤스로이스 등 고가의 차량이 포함돼 있다.

한편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서봉규)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이희진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이희진은 종합편성채널과 경제 전문 방송 등에서 주식전문가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자 2014년 유사 투자자문업체를 설립해 유료 회원들에게 주가가 내려가면 환불해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를 끌어 모은 뒤 투자자들에게 허위 정보를 퍼뜨리고 헐값의 장외주식을 비싸게 팔아 억대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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