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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송지은, 2년 만에 솔로컴백..‘바비돌’ 변신

▲시크릿 송지은(사진=TS엔터테인먼트)
▲시크릿 송지은(사진=TS엔터테인먼트)

시크릿 송지은이 이달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로 컴백한다.

6일 오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시크릿 공식채널을 통해 송지은의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바비돌’이라는 문구 아래로 ‘2016.09.20’ 컴백 날짜가 함께 적힌 부드러운 색감의 티저 이미지는 들판 위 네이비와 흰색의 조화가 화사한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여신급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송지은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송지은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바비돌’에는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바비돌’은 어쿠스틱 기반의 기존 일반적인 댄스곡과는 차별화를 둔 유니크한 댄스곡.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돌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와 곳곳에 배치된 동화적인 요소들의 조합이 돋보이는 곡이라는 설명이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앨범을 구성하고 있는 수록곡들 모두 유명 K팝 히트메이커들의 참여로 완성된 웰메이드 앨범이라는 후문이다.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TS 뮤직 소속 박수석 작곡가와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를 작곡한 심은지, 아이코닉 사운즈의 수장 김태성 작곡가, 화제의 힙합 레이블 AOMG의 프로듀서 차차말론 등이 합류해 다채로운 장르의 여섯 트랙을 완성한 것으로 전해져, 2년 만에 컴백을 앞둔 송지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송지은은 시크릿 데뷔 이후에도 ‘미친거니’, ‘희망고문’ 등 꾸준한 솔로 활동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굳혀왔다. 지난 솔로 앨범 ‘25(스물 다섯)’에서는 ‘차세대 디바’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패션으로도 주목받아 솔로 여가수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지난 4월에는 약 30%에 이르는 시청률로 종영한 드라마 KBS1 ‘우리집 꿀단지’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쳐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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