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질투의 화신' 공효진 수난시대? 경쟁부터 이미숙에 따귀세례까지

▲'질투의 화신' 5회 미리보기(사진=SM C&C)
▲'질투의 화신' 5회 미리보기(사진=SM C&C)

공효진은 7시 일기예보 자리를 지킬 수 있을까.

지난 주,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제작 SM C&C)에서 표나리(공효진 분)는 유방 종양 제거 수술 후 회복되지 않은 몸을 이끌고 방송국으로 달려갔다. 해고위기에 처했었지만 보도국장(권해효 분)의 연락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킬 기회를 얻은 것.

그러나 표나리가 뉴스룸에 도착했을 땐 크로마키 앞에 후배 나주희(김예원 분)가 일기예보 방송을 준비하고 있었다. 표나리는 보도국장에게 “죽어도 이 자리에서 죽겠다”며 굳은 의지를 드러내 긴장감을 자아냈다.

녹록치 않은 표나리의 일기예보 풀스토리가 7일 밤 공개된다. 표나리에게 이 일기예보는 본인의 직업과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고 나주희에겐 본인을 조금 더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두 사람 모두 절박한 상황. 크로마키 앞에서 양보 없이 서 있는 두 여자의 팽팽한 대립이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7시 일기예보 방송은 보도국장 뿐만 아니라 앵커 계성숙(이미숙 분)까지 관여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돌아갈 예정이다. 계성숙은 뉴스룸을 찾아온 표나리에게 매서운 따귀까지 때린다고 전해져 표나리가 맞게 된 연유에도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기상캐스터 일을 계속하기 위해 이를 악문 표나리가 갖가지 수난 속에서 무탈하게 방송을 성공적으로 해냈는지 눈길이 모이고 있다. 공효진의 파란만장한 기상캐스터 복귀 여정기가 그려지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7일 밤 10시에 5회가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