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대환(사진=MBC '라디오스타')
배우 오대환이 '라디오스타'서 이선균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명품 조연 특집-주연은 없다'로 꾸며져 배우 정해균, 최귀화, 오대환, 이시언이 출연했다.
이날 오대환은 결혼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힘든 시기에도 생산은 계속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첫째는 예쁜데 둘째 딸은 조금 그렇다. 누가 얼굴을 누른 것 같다"고 셀프 디스를 했다.
또한 그는 2009년 영화 '파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선균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대환은 "선균이 형이 운동을 굉장히 좋아한다. 같이 운동하다가 어깨 동무를 했는데 암내가 났다. 그땐 좀 심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그 향기마저 너무 멋있었고 날 품에 안아준 것 만으로도 좋았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