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하일성, 8일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중"

▲하일성. (출처=스카이엔터테인먼트)
▲하일성. (출처=스카이엔터테인먼트)

하일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서울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일성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시 송파구 삼전동 자신의 사무실 4층에서 목을 맨 모습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하일성은 현재 사기 혐의로 피소돼 재판에 넘겨졌다. 때문에 일각에선 하일성의 죽음이 사기 혐의 기소와 관련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

하일성은 야구 해설가로 이름을 날린 인물. 그렇지만 사기 혐의가 빚어지면서 활동이 주춤했던 상태였다.

하일성은 지난 7월 지인에게 '아들을 프로야구단에 입단시켜 달라'는 청탁을 받고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아 왔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