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리시 어퍼컷' 김지석 보라(비즈엔터DB)
'더킹투하츠' 송지원 PD가 배우 김지석과 씨스타 보라가 출연하는 드라마 '아이리시 어퍼컷'을 연출한다.
8일 오후 '아이리시 어퍼컷'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김지석과 보라가 '아이리시 어퍼컷'에서 호흡을 맞춘다"며 "여러 히트작을 배출한 송지원 PD가 연출을 맡는다"고 밝혔다.
현재 김지석, 보라, 배우 김미경 등은 제주도에서 '아이리시 어퍼컷'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 드라마는 120분으로 제작되며, 편성은 SBS 플러스가 유력한 상황이다.
'아이리시 어퍼컷'은 주방의 말단급 직원(김지석)이 요리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등 판타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하얀거탑' '더킹투하츠' '왓츠업'을 통해 연출력을 인정받은 송지원 PD는 지난 5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크리에이티브 PD로 활약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