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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임창정·한동근·볼빨간사춘기 출연, 믿고 듣는 음원 강자 출격

▲(출처=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처=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스케치북'에 임창정, 한동근, 볼빨간 사춘기가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에는 임창정, 한동근, 볼빨간사춘기가 게스트로 무대에 선다. 지난 6일 진행된 녹화에서 임창정, 한동근, 볼빨간 사춘기는 솔직한 입담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눈과 귀를 호강하는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임창정은 '스케치북' 첫 곡으로 지난해 발표, 역주행 1위 후 현재까지도 차트 상위권에 랭크돼있는 '또 다시 사랑'을 불렀다. 이를 들은 MC 유희열은 "고음이 끝없이 올라간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에 임창정은 "노래방에서 다들 죽어보라는 심정으로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곡은 녹화 당시 기준으로 음원 차트 34위에 랭킹, 발표 1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임창정은 이 곡으로 13년 만에 '뮤직뱅크'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말했다. "아빠 1등 했다"라는 독특한 수상소감으로 화제가 됐던 임창정은 "나의 전성기를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은 행운이다"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한동근은 MC 유희열에게 "TV에서 뵐 때는 마른 유인원 같았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화사하고 '후리'하시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김범수와 이승철을 닮았다는 말에는 "댓글 중에 '노래 실력도 닮았다'는 말이 있더라. 너무 감사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한동근은 최근 외모 관리에 신경 쓰고 있다고 고백했는데, "최근에 코와 턱에 필러를 맞았다"고 말한 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서 두 달 만에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볼빨간 사춘기, 임창정, 한동근, 박지선·악동뮤지션이 출연한 '스케치북'은 9일 오후 12시 25분 KBS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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