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가 곽시양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의심했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는 고상식(지진희 분)과 강민주(김희애 분)의 사이를 의식하는 박준우(곽시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지선(스테파니 리 분)은 강민주가 진행하는 드라마 공개채용 오디션 현장에 급습했다. 강민주는 "굳이 여기까지 찾아와 이러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민지선은 "민주 씨가 어떻게 일하는 지 궁금해서 왔어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이어 그는 "얼마나 혼자서 멋지게 살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누군가를 선택할 수 있는 위치, 멋지네요. 왜 쭌이 좋아하는 지 알겠어요. 그리고 저 이제 카페 안 나가요. 그러니까 쭌이랑 잘 해봐요"라고 말했다. 강민주는 "지금 나한테 와서 이러는 거, 자기 존재감 드러내려고 하는 것 밖에 아니다"고 일침을 가했다.
민지선은 자리를 뜨려던 강민주에게 "노력하지 말아요. 노력하는 건 이미 사랑이 아니에요. 내 눈엔 다 보여요"라고 뼈있는 말을 던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