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와 유재석 정준하(사진=SM엔터테인먼트)

국민 MC 유재석과 글로벌 대세 엑소의 컬래보레이션 음원이 공개된다.

유재석과 엑소는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STATION)의 32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돼 오는 17일 오후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댄싱 킹(Dancing King)’을 발표한다. 음원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댄싱 킹’은 브라스 사운드와 정열적인 삼바 리듬을 기반으로 한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곡으로, 유재석의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과 엑소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조화를 이뤘다.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오늘만큼은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춤추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앞서 유재석과 엑소는 지난 11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엑소의 태국 콘서트를 통해 ‘댄싱 킹’의 첫 무대를 공개한 바 있다.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이번 무대는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