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테일러 스위프트 인스타그램, 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
케이티 페리가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화해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 11일 케이티 페리는 팬들과 SNS로 소통하던 중 테일러 스위프트와 컬래버레이션 가능성을 시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케이티 페리는 배달음식을 기다리며 팬들의 질문에 답했고, 한 팬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콜라보 할 것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케이티 페리는 "만약 케이티 페리가 미안하다고 사과한다면,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케이티 페리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절친한 사이였으나 지난 2014년 테일러 스위프트가 '배드 블러드(Bad Blood)'를 발표한 이후로 사이가 멀어졌다. 이 곡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케이티 페리로 추정되는 인물을 공개적으로 저격해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연인 톰 히들스턴과 결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