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해당 영화 포스터)
추석을 맞아 쟁쟁한 영화들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먼저 16일 오후 7시 20분부터 tvN을 통해 ‘베테랑’이 방송된다. 지난해 개봉한 류승완 감독의 작품으로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정웅인, 장윤주, 오대환이 출연한다. 개봉 당시 관객수 1340만 명을 돌파했으며 “어이가 없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등의 유행어를 남겼다.
KBS2에서는 오후 8시20분부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가 전파를 탄다. 국내 배우 이병헌의 출연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아놀드 슈월제네거, 제이슨 클라크, 에밀리아 클라크, 자이 코트니 등이 출연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 5번째 영화로 앞선 4편과 스토리를 이어 전개하지 않고 시리즈 자체를 리부트해 전개되었다.
끝으로 오후 10시 45분부터 EBS를 통해 공유-임수정 주연의 ‘김종욱 찾기’가 방송된다. 장유정 감독이 연출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동명의 원작 뮤지컬의 작가이자 연출이었던 장유정 감독이 영화화 과정에서도 직접 감독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