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OUKU, 바람이 분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해외사이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는 동명의 중국 소설 ‘보보경심’을 원안으로 하는 작품으로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재탄생 됐다. 특히, 4황자 왕소 역을 맡은 이준기는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드라마 팬들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시아 최대 온라인 영상 채널 유쿠(YOUKU)를 통해 방송 중인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21일 기준 누적 시청 횟수 10억 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작품 자체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극을 주도하고 있는 4황자 왕소 역의 이준기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남성 시청자들의 선호도도 높다는 평이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효과로 이준기는 중국 웨이보 전체 배우 검색 순위, 언급 수 모두 한국 배우로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보이고 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10회부터는 황자로서 입지를 다진 왕소를 둘러싸고 사건이 일어나는 만큼 그 화제성도 더욱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