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안, 강타(출처=비즈엔터)
H.O.T. 토니안과 강타가 우정 여행을 함께 떠난다.
22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비즈엔터에 "강타와 토니안이 개그맨 이진호와 함께 KBS2 '배틀트립'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해 H.O.T. 데뷔 20주년을 맞은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만큼 '배틀트립'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배틀트립' 관계자 역시 비즈엔터에 "강타와 토니안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이 맞다"면서도 "아직 녹화가 진행되지 않아 자세하게 말하긴 어렵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토니안은 앞서 동거인인 젝스키스 멤버 김재덕과 '배틀트립'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서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강타와 어떤 대화를 주고받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는 H.O.T. 재결합과 관련해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강타, 토니안, 이진호의 '배틀트립' 촬영은 올해 10월 초 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은 10월말에 공개된다.
한편 '배틀트립'은 특저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2인1조 연예인의 초경량 초근접 밀착 여행기를 소개하며 여행 꿀팁을 전하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