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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을지로 40년 전통 맛집→우동집ㆍ고양시 닭 내장탕ㆍ용산 생골뱅이탕 맛집 방문…게스트 조정민 테이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전현무계획2' 테이(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테이(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을지로 40년 전통 맛집, 우동 맛집, 고양시 닭 내장탕, 용산 생골뱅이탕 맛집을 방문한다.

3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전현무계획2' 11회에서는 가수 조정민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가 각각 전현무와 함께 진정한 '겨울의 맛'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 공개된다.

조정민과는 을지로에서 만난다. 전현무는 을지로의 변화 없는 분위기에 감탄하며 추억에 잠기고, 조정민은 그를 40년 전통의 맛집으로 이끈다. 그러나 촬영을 거절하는 사장님의 철벽 대응에 전현무는 애교로 섭외를 시도하며 고군분투한다. 두 사람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관심이 쏠린다.

또 조정민과 함께 찾은 우동 맛집에서는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조정민의 과거 이야기가 공개된다. 클래식 피아노 전공자로 시작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기까지의 여정을 솔직히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테이와는 고양시의 한 '닭' 전문 로컬 맛집을 방문한다. 전현무는 테이를 '발라드계 먹대장'으로 칭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테이는 닭 내장탕을 추천하며 '닭 요리의 모든 것'을 경험하게 한다. 생소한 음식 앞에서 전현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두 사람은 용산에서 골뱅이, 과메기, 생골뱅이탕을 판매하는 맛집을 방문해 그 맛에 감탄한다.

'전현무계획2' 11회는 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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