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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공효진 케미 덕? '질투의 화신', 수목극 화제성 '올킬'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사진=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0회 캡처)
▲'질투의 화신' 공효진 조정석(사진=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0회 캡처)

'질투의 화신'이 수목드라마는 물론 출연자 화제성 등의 항목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23일 오후 TV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수목드라마 6편의 화제성 조사 결과 총 점유율에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50.4%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1일부터 첫 선을 보인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은 23.9%를,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23.6%를 차지하며 각각 2, 3위에 올랐다. 특히 두 드라마는 0.3%p라는 근소한 격차를 나타내며 한 치 양보 없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출연자 화제성 경쟁에서도 '질투의 화신'의 강세는 이어졌다. '질투의 화신'에서 양다리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는 각각 1위부터 3위까지를 빼곡히 점유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그 뒤를 '쇼핑왕 루이' 서인국과 '공항 가는 길' 김하늘 이상윤, '쇼핑왕 루이' 남지현이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들 드라마의 시청률도 비슷한 추이로 나타났다. 22일 밤 10시 방송된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SBS '질투의 화신'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3.2%(이하 동일 기준)로 1위를, KBS2 '공항 가는 길'이 7.5%로 2위, MBC '쇼핑왕 루이'가 6.2%로 3위에 머물렀다. KBS1 목금드라마 '임진왜란 1592'는 7.2%로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화제성과 시청률 두 가지 측면에서 열띤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질투의 화신'의 상승세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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