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우리새끼' 한혜진(사진=SBS)
'미운우리새끼'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에게 용돈을 받아 쓴다고 밝혔다.
23일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똑같은 물건을 여러 개 구입하는 김건모의 독특한 소비습관이 공개됐다. 이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어머니 군단과 MC진들은 돈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토크 중 MC 신동엽은 한혜진에 "부부 간 수입을 각자 따로 관리하냐"고 물었고 한혜진은 "남편이 관리한다"고 답했다. 이어 한혜진은 "원래 시부모님이 관리하다 결혼하면서 남편이 경제권을 넘겨 받았다. 이제 막 돈 관리를 시작해 재밌어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MC진들이 기성용이 돈 관리를 잘 하고 있냐고 묻자 한혜진은 그 즉시 "잘 한다"고 답해 남편에 대한 애정어린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은 이후 본인의 소비 습관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새로이 합류한 토니안의 일상이 공개된다. 늦깍이 클러버 박수홍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사고의 전말 또한 방송될 예정이다.
'미운우리새끼'는 23일 밤 11시 2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