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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달빛'-'질투의 화신'-'더케이투', 화제성 3파전 大격돌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tvN 새 금토드라마 '더케이투'(사진=KBS, SBS, tvN)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tvN 새 금토드라마 '더케이투'(사진=KBS, SBS, tvN)

'구르미그린달빛'과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가 화제성 톱2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질투의 화신'과 신작들의 여세가 심상치 않다.

26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9월 4주차 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는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의 차지가 됐다. '구르미그린달빛'은 박보검 김유정의 케미 하에 순항 중이며, 화제성 점수가 방송 후 처음으로 하락했음에도 1위자리를 지켰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구르미그린달빛' 뒤를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시청률과 상반되는 화제성을 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화제성 점유율로는 '구르미그린달빛'이 22.8%,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가 16.3%로 격차를 줄여나가는 모양새다.

3위는 수목극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차지했다. 극 중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의 삼각 로맨스가 가속화되가며 인기를 끌고 있는 '질투의 화신'은 화제성 점유율 10.9%의 안정적인 수치를 보였다. '질투의 화신' 경쟁작으로 첫 선을 보였던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과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는 각각 5위와 7위를 차지했다.

tvN 새 금토드라마 '더케이투'(THE K2)는 4위로 신규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첫 방송과 동시에 검색어 상위권을 달렸던 만큼 그 여세 또한 뜨겁다.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도 TV화제성 6위를 차지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의 뒤를 이어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몬스터'는 8위,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은 9위,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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