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이준기 박지영)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측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윤을 독살시키려는 황후 유씨”라는 글과 함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왕소(이준기 분)가 왕위 후보에 오르자 황후 유씨(박지영 분)는 계략을 꾸민다. 이와 관련에 공개된 영상 속 왕소는 황우 유씨에게 “그만큼 괴롭히고도 성에 안 찹니까. 언제쯤 날 내버려 둘 거냐고요”라며 화를 낸다. 이에 황우 유씨는 “황자가 되고 싶다고 하지 않았니? 어미가 돼서 아들 소원들 들어줘야지”라며 “염려마라. 잘 진행되면 황위는 네 것이 될 것이야”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황우 유씨는 “정윤 왕무(박선호 분)는 죽는다. 이미 독이 묻은 찻잔을 보냈다. 차를 좋아하니 막기 힘들 거다”라며 왕소를 황위로 올리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이에 왕소는 “내가 듣고도 가만히 있을 것 같아요?”라며 계획을 묵살시키려고 했다. 하지만 황우 유씨는 “네가 막으면 난 너를 황위로 만들려고 그랬다고 할 것이야. 황궁이랑 원래 이렇듯 꼬리에 꼬리를 문다. 정윤의 독배를 막을 수 있으면 막아봐”라며 왕소에게 전했다.
이에 왕소는 “뜻대로 되지는 않을 겁니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이준기 이지은 강하늘 등이 출연하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는 매우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