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이상민, 봉태규(사진=비즈엔터 DB, KBS, 이음컨텐츠)
‘싱스트리트’는 평범한 골목을 배경으로 스타들이 음악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개성으로 뭉친 아티스트 세 팀이 EDM, 힙합, 록 등 장르별 퍼포먼스를 기획하고 관객들의 평가를 받아 수원 행궁동에서 ‘동네 앞마당’ 콘셉트의 음악 페스티벌을 연다.
방송인 박명수, 이상민, 배우 봉태규, 성훈, 가수 딘딘, 서사무엘, 로 바이 페퍼스가 출연을 확정했다. 먼저 박명수는 ‘DJ로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성훈과 한 팀을 이뤄 EDM 공연을 기획한다. 이상민은 ‘음악의 신2’에서 함께 활약했던 래퍼 딘딘과 함께 힙합 팀을, 봉태규는 신인 밴드 로 바이 페퍼스, 알앤비 아티스트 서사무엘과 함께 록, 인디 장르의 팀을 이룬다.
연출을 맡은 Mnet 김동일 PD는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통해 우리 집 앞마당, 골목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친근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고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수원 행궁동의 아름다운 정취도 엿볼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싱스트리트’는 오는 10월 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