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 첫 방송에 나선 배우 정유미(사진=정유미의 FM데이트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정유미가 MBC FM4U '정유미의 FM 데이트' 첫 방송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밤 8시부터 방송된 '정유미의 FM 데이트' 진행에 나선 배우 정유미는 편안한 분위기의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맞았다.
정유미는 라디오 첫 방송에 대해 언급하며 "FM데이트는 일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모든 분들께 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다"며 "신곡 뿐만 아니라 타령도 좋으니 신청곡 많이 많이 넣어주세요"라고 입담을 뽐냈다.
이어 정유미는 청취자들의 질문에 응하는 시간을 가지며 "요즘에 서핑과 스쿠버다이빙에 빠져있는데 다리를 조금 다쳐서 바다를 안타깝게 못 들어가고 있다. 운동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정유미는 또한 학창시절 반 등수에 대해 청취자들이 묻자 "기억이 안 난다. 공부가 중요한가요? '가나다라' 잘 하고 있다. 책 읽는 것 좋아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