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사진=MBC)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최지우가 진경으로부터 받은 모독에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26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구지현 변호사(진경 분)로부터 받은 모독에도 당찬 태도로 시선을 끈 차금주 로펌 사무장(최지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서초동 톱5' 여자 사무장인 차금주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혼 소송 전문 변호사 구지현을 만났다.
차금주는 여행용 캐리어 '쥬쥬'에 재판서류를 잔뜩 싣고 엘리베이터에 타는 모습을 보였고 구지현은 차금주에 대해 아니꼽다는 듯한 시선을 보내더니 "변호사도 아닌게"라는 말로 모독했다.
하지만 차금주는 이에 아랑곳 않고 새로 산 핸드백까지 자랑하며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섰다.
한편 차금주는 한 재판을 진행하던 중 파파라치 언론 'K-fact' 대표 함복거(주진모)와 첫 만남을 가졌다. 차금주는 자신의 블라우스 지퍼가 뒤에 있는 함복거에 의해 내려갔다며 성추행을 주장했고 이에 함복거는 억울함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