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정준영 측이 오늘(27일) 검찰에 휴대폰을 제출했다.
가수 정준영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비즈엔터에 "정준영이 오늘 검찰에 휴대폰을 제출했다. 앞서 휴대폰이 고장난 상태라 진술했으나 검찰 측의 요청에 의해 오늘 오전 제출을 마쳤다"고 밝혔다.
앞서 정준영은 올해 초 교제 중이던 여성 A씨에게 성범죄 혐의로 피소됐다. 경찰은 정준영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정준영은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해당 사건이 당사자간에 원만히 해결된 일임을 강조하며 대중에 사죄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012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4'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과 함께 밴드로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