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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과 와인동굴 데이트 “종합반 관리 차원에서 데려왔어”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8회 하석진 박하선(사진=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8회 하석진 박하선(사진=tvN)

'혼술남녀' 하석진이 강의가 함께 취소된 박하선과 함께 와인동굴 데이트를 떠났다.

27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혼술남녀' 8회에선 진정석(하석진 분)과 박하나(박하선 분)가 강의가 함께 취소되며 박하나가 가고 싶어했던 와인동굴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강의가 취소되기 전 박하나는 "퀄리티 떨어져 보이지 않는 옷이 어떤거지. 절대 진 교수님 때문에 그런 것 아니다"라고 인형과 얘기하며 예쁜 옷 차림을 위해 신경 썼다.

이어 진정석은 박하나의 집까지 자신의 차를 끌고 데리러 왔고 이내 "내 종합반 관리에 치명적인 스크래치가 날 것 아닙니까? 종합반 관리 차원에서 데리러 온거예요. 노그래 씨 걱정돼서 그런 것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관심을 애써 숨겼다.

하지만 학원에 도착하자 이들의 강의가 취소됐음을 알렸고 진정석은 "무슨 일 처리를 이렇게 퀄리티 떨어지게 합니까? 저 시간이 돈인 사람입니다. '진정석'이라고요"라며 준비한 강의를 하지 못 한 것에 대해 분노했다.

이후 진정석은 박하나와 와인동굴 데이트를 떠났다.

진정석은 박하나에 "종합반 관리 차원에서 데려온거라고요" 라며 박하나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저렇게 좋을까 하여튼 퀄리티 떨어진다니까"라며 동굴로 함께 들어갔다.

동굴 안에 들어간 진정석은 박하나가 추울까봐 겉 옷을 벗어주는 등 매너를 선보였다. 매너를 선보이면서도 그는 "종합반 관리 차원에서 노그래 씨 감기 걸리면 강의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핑계로 살뜰히 챙겨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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