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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 김기덕 감독 “영화가 슬프고 암울…현실은 반대이길”

(사진=NEW 제공)
(사진=NEW 제공)

김기덕 감독이 ‘그물’로 다시 남북문제를 다룬 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김기덕 감독과 배우 이원근 김영민 최귀화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그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김기덕 감독은 “‘풍산개’, ‘붉은가족’의 연장선상에서 남북 문제 거론해보고 싶어서 만들었다”라며 “영화는 슬프고 암울하지만, 현실은 반대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물이 국가고, 물고기가 개인을 의미한다”며 “이데올로기의 무대에 올라간 개인이 얼마나 힘들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정확한 사건을 가지고 온 것은 아니다. 분단 66년 동안 변하지 않는 관계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극한 부분도 포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물'은 배가 그물에 걸려 어쩔 수 없이 홀로 남북의 경계선을 넘게 된 북한 어부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견뎌야만 했던 치열한 일주일을 담은 드라마다. 제7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제4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그물’은 10월 6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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