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석희 앵커, 김기덕 감독(사진=JTBC '뉴스룸')
김기덕 감독이 과거 발언에 대해 "흥분했었다"고 솔직하게 발언했다.
29일 JTBC '뉴스룸'에는 영화 '그물'로 돌아온 김기덕 감독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기덕 감독은 개봉 예정작 '그물'에 대한 질문에 "예전 영화는 개인, 인생문제를 다뤘다"며 "저에게 직면한 문제는 남북 문제고 또 하나는 원전 문제다. 이후에 안정을 찾는다면 인간의 내면 세계를 탐구할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손석희 앵커는 "10년 전 '100분 토론'에서 봤을 때보다 많이 유해지신 것 같다"며 당시 한국에서 영화를 개봉하지 않겠다고 한 것에 대해 "지금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김기덕 감독은 "그때는 저 스스로도 흥분을 지나치게 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배급에 대해서는 여전히 문제 의식이 있지만, 관객이 선택할 일"이라며 "관객이 찾아주면 극장은 늘어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덕 감독의 신작 '그물'은 오는 10월 6일 개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