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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달빛’, 시청률 10%대 하락…‘달의 연인’ 뒷심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박보검(사진= KBS2 )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박보검(사진= KBS2 )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이 10%대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3일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 13회는 18.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20.1%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가운데 가장 높다.

2, 3위 다툼은 치열해졌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나란히 7.9%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0.5%P 하락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0.4%P 상승을 이끌며 접전을 벌였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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