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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영화부터 솔로음반까지..개인활동 근황은?

▲샤이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샤이니(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샤이니가 개인활동으로 가득 찼던 근황을 밝혔다.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아티움 SMTOWN THEATRE에서 샤이니 정규 5집 '1 of 1' 발표회가 열렸다. 무대에서 샤이니는 수록곡 '프리즘(Prism)'과 타이틀곡 '원오브원(1 of 1)'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샤이니는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유는 "태민이 한국 정규 앨범 '프레스 유어 넘버'가 나왔었다. 일본에서 미니 앨범도 냈었다"면서 "막내답지 않게 퍼포먼스 적으로 훌륭히 보여줘서 대중에게도 각인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운을 뗐다. 민호는 "'힛더스테이지'에도 나왔었다"며 태민 개인활동을 언급했다.

이에 태민은 종현 개인활동 소개에 나섰다. 태민은 "종현은 솔로 정규앨범 '좋아'로 활동했었다. 라디오 DJ로도 활동 중이다. 곧 1000일이라고 들었다"면서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또 다른 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종현은 민호에 대해 "민호는 상당히 바빴다. 콘서트 준비를 드라마 촬영과 병행하며 고생을 많이 했다. '화랑, 더 비기닝'을 사전제작으로 마치고 영화 '두 남자'도 촬영했다. 영화 '계춘할망'에서는 소년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민호는 키에 대해 "매우 바쁘게 보냈다. '엠카운트다운' MC는 물론, 연극과 뮤지컬을 했다. 일본에서도 뮤지컬을 했다"면서 "콘서트 의상 콘셉트에도 참여했다. 패션 잡지 에디터로도 참여하는 등 재능을 뽐냈다. 요즘은 '혼술남녀' 공시생 기범 역할로 열연 중이다"고 말했다.

키는 온유의 개인 활동으로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언급했다. 키는 "최근은 아니지만 온유는 역시 '태양의 후예'로 가장 큰 활약을 헀다. 최근 활동 중에서는 '먹고 자고 먹고'라는 예능을 백종원 정채연과 함께 했다"고 말해 다채로운 개인 활동이 이뤄졌음을 언급했다.

한편, 샤이니는 5일 0시 정규 5집 '1 of 1'을 공개한다. 작년 5월 발매된 정규 4집 'Odd'에 이어 약 1년 4개월 만에 컴백한 샤이니의 이번 신보는 유명 작곡가 켄지, 디즈와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 스테레오타입스, 런던노이즈 등 다양한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한 종현의 작사작곡 참여와 샤이니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트랙들이 샤이니 색을 더욱 살렸다.

타이틀곡 '1 of 1'은 90년대 유행했던 대표 장르 중 하나인 뉴잭스윙 장르의 곡이다. 펑키한 리듬과 부드러운 R&B 선율이 어우러진 레트로한 감성을 샤이니만의 해석으로 세련되게 표현했다. 한 여자에게 오직 하나뿐인 사랑을 전한다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으며, 후반부 샤이니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드러나는 애드리브가 특징이다.

샤이니는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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